공백이 아닌 공백

어느새 2월의 마지막이다. 내일부터 3월이다.

어제는 계정을 2개나 키웠다.

참고로 던파는 전체 서버를 통틀어 1일 2개 계정의 생성 제한이 있다.

3개 이상은 불가다. 한 서버당 2개가 아니라 전체 서버에서 2개이다.

<시로코 서버>

일단 남자 거너 전담 서버로 결정한 서버이다.

디레지에 서버는 여격투가가 살고 있는 서버이고

일단 캐릭터 나온 순서대로 적는다.

- 거너 이야기 -

레인저로 키우려고 생성한 계정이다.

게임 시작하고 프롤로그 던전을 클리어하고 난 상태.

무과금 거너로서 공통적으로 이렇다.

프롤로그 던전 스킵하면 손해이기 때문에 클리어해두자.

더 하고 싶었으나 모뎀이 꺼지는 바람에 오늘 레인저로 전직해야 한다. 

-런쳐 이야기-

거너 중에서 중화기에 특화된 클래스답게 전직 후에 중화기 스킬이 많다.

핸드 캐논 착용 시 공속 저하. 소모 MP 증가의 단점을 없애는 패시브 스킬이 달려있다.

어느덧 2월이 다 지나가고 3월이 반갑다고 손짓하고 있다.

지금 집 밖에서는 코로나-19때문에 나라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어제 올린 글대로 모든 계정을 다 지우고 새로 시작했다.

다크 나이트와 크리에이터와도 이별했다.

렙 70 넘으면 다시 키워야 겠다.

-디레지에 서버-

넨 마스터 이야기

현재 하늘성 용인 탑을 돌고 있다.

전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스킬 습득을 했다.

다른 건 다 익숙한데 저 '기옥탄'이란 스킬을 처음 배워본다.

어제 참 황당한 일을 당했었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단 댓글에 악플 종류의 리플이 달렸네요.

제가 자주 다니는 라이킴님의 티스토리인 '라이킴 팩토리'에서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4관왕 수상에 대한 일본의 반응을 게시한 글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 보이'가 봉준호 감독이 감독한 영화인줄 알고 댓글을 달았다가 욕설이 섞인 리플이 달려져 있는 알림을 받고 꽤나 불쾌했습니다.

https://ssso1.tistory.com/1709#comment19590776

이게 그 게시글입니다.

네. 게시글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댓글 달 때 피곤해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 보이'가 봉준호 감독이 감독한 영화인줄 알고 잘못 댓글 단 것을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게이'라고 욕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 심히 불편합니다.

일단 그 댓글을 신고했습니다.

그거 때문에 제 귀중한 시간하고 lte 데이터를 낭비한 것 같아서 더 불쾌합니다.

제가 헛소리한다고 하실까봐 증거를 올립니다.

오늘은 부득이하게 던파록을 마치고 적는다.

-카인 서버-

격투가 진 각성 기념으로 악귀나찰부터 다시 키우고 있다. 직업템이 잘 안 나온다. 다시 엘븐가드부터 돌아야 할 각이다.

모두들 설 잘 보냈지 모르겠다.

2020년 2월에 남기는 첫 던파 록이다.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칭 '우한 폐렴'이 창궐해서 세계가 난리가 아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블 퓨처 파이트

PC 게임으로는 블리자드사에서 나온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크래프트 3에 빠져서 던파를 할 시간이 없었다.

<카인 서버>

-다크 템플러 이야기-

거의 한 달 동안 생각날 때마다 키웠다.

설 연휴 때는 거의 할 시간이 없었다. 영화 보랴 책 보랴 많이 바빴다.

쉬엄쉬엄 키운 결과가 이거다.

하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밸런타인 이벤트 한다던데 그거 공략하느라 던파를 또 쉬엄쉬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