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이 아닌 공백

얼마 전에 페그오 2021 배틀 인 뉴욕 공략을 마쳤다.

결과는 참담햇다. 이벤트 예장은 풀돌했는데 이벤트 한정 커맨드 1개 못 먹었다. 

역시 미션퀘스트가 있는 게 나는 불타오르는 것 같다

2020년 여름이 가장 덥다고 뉴스에서 본 적이 있어서

여름용품을 살까 고민한 적이 있었다.

그러던 중에 가장 필요한 물품이 뭔가 생각해보니 랩탑용 쿨링패드가 시급했다.

주로 GPU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랩탑이 너무 뜨거워서 혼났다.

사실 원래 쿨링패드가 있었는데 내구도가 좋지 않는 바람에 결국 파손되어서

여름에는 랩탑을 얼마 사용하지 못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

선풍기를 돌려봐도 바람이 제대로 오지 않는 바람에 작업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큰 맘 먹고 결국 하나 샀다.

처음에는 다이소에 파는 5천 원짜리 쿨링 패드를 사려고 했으나 품절~!

결국 포기했다. 인터넷 리뷰 보니 취향이 아닌지라 결국 다른 거 골라 사야 겠다 싶어서 고심했다.

처음에는 통풍만 되는 거치대를 살려고 했는데 냉각이 빨리 되라고 쿨링패드를 샀다.

그래서 산 게 앱코 NCORE NC30~!

박스에 냉각팬 속도가 조절이 된다고 하길래 그냥 속는 셈 치고 하나 사 보기로 했다.

전에 쓰던 물건은 바람이 시원치 않아서..

일단 상품 구성부터 보겠다.

대부분의 쿨링패드가 그렇듯 유에스비 케이블, 쿨링패드 밖에 없다.

그래도 좀 나은 점은 케이블이 전에 사용하던 거보다 단선에 좀 강하다는 점..?

제품의 앞면과 뒷면인데 금속 타공 처리되어 있어서 미끄럼 방지가 좀 잘 된다.

걸림판이 있어서 높이 조절하는데 아주 좋다.

금속으로 된 받침대가 있어서 각도 조절해도 내려 않지가 않는다. 4단까지 조절 가능한데 너무 좋다.

생각보다 바람이 잘 나온다.

이번 여름은 아주 여유롭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프레이 서버>

- 배틀 메이지 이야기-

여자 마법사에서 배틀 메이지로 전직을 했다.

이번 배틀 메이지의 콘셉트는 '싸우는 마법사'이다.

'마법사가 싸우는 직업이 아니냐?'라는 말을 듣기 십상인 말을 해서 헛갈렸다면 사과를 드린다. 내가 말한 싸우는 마법사는 근접전이 특기인 마법사를 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게임 판타지 소설인 '어나더 월드'의 주인공 '나클라스'가 마법을 구사하는 형식과 비슷한 경향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소림사의 무승과 비슷하다고 할까?

체이서란 스킬을 이용하여 적에게 적중을 하여 효과를 주고 근접전 기술을 이용해 적을 토벌을 하는 타입이다.

이게 참 아이러니하게 전직 후 스킬 자동 찍기를 하면 저 상태이다. 아니 자동 스킬 찍기이면 최소한 스킬 슬롯에 스킬 커맨드 없는 스킬을 남겨줘야 하는데 네오플 스텝들은 개념이 참 없나 보다

사용 무기 : 창, 봉 계열 무기

방어구 : 가죽 계열 방어구

실로 오랜만에 던파 록을 쓴다.

왜 이렇게 던파록을 오랜만에 쓰냐면 던파를 할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시작하려고 하면 와이파이가 끊어지는 탓에 lte로 모바일 게임만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 모바일 게임에서 이벤트를 억수로 많이 한 것도 이유지만

<프레이 서버>

- 여자 마법사 이야기 -

'프레이'라 하니 'pray'가 생각난다.

'기도를 드리다'라는 뜻인데 생성한 캐릭터는 자연을 이용해서 구사하는 마법사이니 좀 모순이 되었다고 할까.

사실 마법사, 마술사라는 용어는 작품마다 정의가 다르다.

뭐 설정 얘기는 차차하고 여자 마법사에 대해 알아보자.

렙 5까지는 정말 안습이다.

주어진 스킬이라곤 매직미사일하고 지팡이로 때리는 스킬 밖에 없다.

렙 5가 되면 원소마법사라 할 수 있는 화속성 스킬 '잭 오 랜턴'을 준다. 기갑 고블린 소환 스킬 하고 명속성 구 생성 스킬을 준다. 

남자 귀검사 4 전직을 완성했다. 이로서 '검귀'가 나오기 전의 전직을 완료한 셈이다. 던파에서의 클래스 당 4 전직이라는 공식이 깨지기 전의 전직을 완성했으니 이제 여자 마법사를 키워야 할 때가 왔다. 아직 육성해야 할 클래스는 산더미이지만 말이다.

<카인 서버>

-아수라 이야기-

어제에 이어 아수라에 대해 언급을 하자면 남자 귀검사 중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은 클래스이다. 물론 물리방어력만 보면 말이다. 던파는 5가지 계열의 방어구가 있다. 판금, 중갑, 경갑, 가죽, 천이다.

방어력이 높은 순서대로 적었다. 판금이 제일 높다.

아수라로 플레이하니 지난번 소울 브링어 사태와 달리 퀘스트 보상 추천 무기가 무기 마스터리 스킬 추천 무기가 일치한다. 일단 전직을 하면 파동 각인이란 스킬을 배우는 데 시전을 하면 기본 공격 시 파동 검기가 발생하고 파동인이 생성된다. 5개까지 최대 생성이 되는데 생성 시 스킬 시전 속도와 마나 회복 속도가 상승한다. 

또한 이 파동인을 소모함으로써 대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인 귀문반을 배울 수 있어서 편리했다. 

아수라의 추천 무기와 방어구는 다음과 같다.

무기 : 소검 계열 , 도 계열

방어구 : 판금 계열

페이트 그랜드 오더 x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가 끝나가고 있는 저녁에 시작하는 던파이다.

아쉽게도 남자 귀검사를 아수라로 전직을 하지 못했다.

<카인 서버>

-남자 귀검사 이야기-

아수라로 전직을 하려 했으나 와이파이가 꺼지는 바람에 실패했다.

참고로 이 '아수라'라는 직업은 파동의 힘을 얻기 위해 자신의 눈을 희생했다는 콘셉트이다.

실제로 아수라로 전직을 하면 양 눈에 안대를 한다.

심안을 얻어서 보이지 않아도 존재를 느낀다고 하는데 굳이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힘을 추구해야 하는지 의구점을 갖게 하는 직업이다.

아수라란 직업의 이름의 유래는 싸움을 좋아하는 귀신인 '아수라'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이건 불교 쪽의 개념이고 인도 계열 신화에서는 신으로 취급되는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