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이 아닌 공백

벌써 2019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는 던파에서 제2차 각성 캐릭터를 2개나 배출했다. 2020년에는 3차 각성이 나온다고 하던데 기대된다.

<안톤 서버>

-가이아 이야기-

극한의 제단에 들어가봤다. 악귀나찰 때와 같이 공략집을 참조하지 않았다, 속성 무기의 필요성을 느낀다.

지금 가지고 있는 속성무기는 명속성, 화속성이다. 암속성은 팔거나 갈아버렸다. 앞으로는 속성 무기는 보존해야겠다.

차원의 틈에 들어 가봤다. 아직 일단계이긴 하지만 재미있었다.

새로운 방패를 얻었다.

아마도 레벨 80이후로는 레벨 업할 때마다 주는 것 같다.

새해까지 D-2

<안톤 서버>

-가이아 이야기-

해상 열차를 지났다. 쇼난으로 진입했다.

2차 각성 퀘스트가 수행 가능해졌다.

엘븐 나이트의 2차 각성을 했다.

스킬 단축키 슬롯을 잘못 설정해서 2차 각성 퀘스트 최종 단계에서 애를 먹었다.

시간의 틈 특별 던전인데 스킬 슬롯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필자는 단축키를 안 쓰고 지금까지 온리 스킬 커맨드 형식으로 써왔다.

새로운 방패도 얻었다.

새해까지 D-3.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는 던파를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게임에서 최종 클래스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안톤 서버>

-피스 메이커 이야기-

겐트를 끝내고 현재 해상 열차를 돌고 있다.

해상 열차의 마지막 던전인 결전의 도시 아르덴에 진입을 했다.

이 시점에서 제2차 각성 가능 레벨인 75를 달성했다.

각성을 하려면 해상 열차 지역의 다음인 쇼난에 진입해야 한다.

아마 오늘 중으로 엘븐나이트 2차 각성 '가이아'로 각성할 것 같다.

두 번째 보조장비인 마법석 퀘스트를 클리어했다.

결국 중요한 시험은 고배를 맛봐야 했다.

이제 던파나 하자.

<안톤 서버>

-피스메이커 이야기-

어제에 이어서 겐트를 돌고 있다.

레벨이 70을 넘었다.

레벨 70을 넘기면 그 서버 내에서 초기에 생성하지 못하는 캐릭터 2개가 해금이 된다.

다크 나이트와 크리에이터이다.

이 2개의 클래스 혹은 캐릭터는 각각 남귀검사와 여마법사의 스킬을 전부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설정이 시공의 균열에 빠져서 한계를 넘었다는 것인데 외전 캐릭터라 그런지 기존 캐릭터와는 조작 방식이 다르다

또한 이 두 클래스는 전직 혹은 각성이란 개념이 없어서 클래스가 바뀌지 않는다.

대신 1,2차 자각의 개념이 있을 뿐이다.

다른 캐릭터의 1차 각성과 2차 각성에 해당이 된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다.

70이 되기 까지의  엘븐나이트의 방패

참고로 방패가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는 나이트의 전직인 엘븐 나이트와 카오스 밖에 없다.

나이트의 다른 전직은 방패의 모습이 변화하고 그 형태로 고정됩니다.

-다크 나이트 이야기-

던파는 현재 8개의 서버가 있는데 해당 서버에 레벨 70 이상의 캐릭터가 있을 시 다크 나이트, 크리에이터가 생성이 가능하다.

다크 나이트는 어떻게 보면 타 귀검사의 클래스 중 베가본드, 웨펀마스터와 비슷하다.

광검이 사용 가능하다.

그란 플로리스를 클리어했다.

오늘 중요한 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떨어질지 말지, 게임을 계속할지 말지 판가름하는 날이다.

-피스메이커 이야기-

마법석을 장착했다.

겐트에 들어섰다.

공허의 마석을 경매장에서 사들이느라 힘이 든다.

하아~. 당분간 장비 갈지 말고 계속 팔아야 겠다

모두 성탄절은 잘 지냈셨는가?

어제는 조카님들하고 놀아주느라 던파를 거의 하지 못했다.

-피스메이커 이야기-

멜트다운 지역에서 베히모스로 넘어갔다.

마법석 슬록 확장 퀘스트 1단계를 클리어했다.

2단계 진행 중인데 골드가 모자라서 클리어 못했다.

당분간은 장비 해체하지 말고 상점에 팔아야겠다

-크루세이더 이야기-

그란 플로리스에서 시작해서 하늘 성 용인의 탑에서 끝냈다